안녕? 왜인지 신랑이랑 요즘 야식을 먹을 때면 마라탕을 먹게 돼! 근데 그 시간대도 비슷비슷해서 한 밤 10시 반에서 11시 반 정도에 (맨날 그 시간에 먹어서 그런지) 출출하단 말이야. 신랑이 혼자 먹으면 맨날 라면 냄새 풀풀 풍기면서 끓여먹곤 하는데 내가 그 유혹에 넘어갈 때면 배달앱을 켜고 맵고 자극적인 마라탕 쪽으로 검색하게 되더라고! 애들이랑은 같이 못 먹는 거 야식으로 우리끼리 먹자! 하곸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는 마라탕을 먹어서 이번엔 마라샹궈를 먹어보기로 했어! '소백양 마라탕&마라샹궈' 라는 곳인데 이 시간대에 문여는 곳도 많이 없지만 그 중에 가장 가격이나 맛이 괜찮았어서 여기서 주문하기로 했는데 배달이 한 시간이나 걸리네.................ㅠ 호텔 델루나 정주행 시작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