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이리저리 마음껏 먹고 놀고 다니는 세상 이야기

요즘에 탕후루가 더더 핫해져서 탕후루 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잖아?! 왕가탕후루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불렀더니 신랑이 산책하다가 탕후루 가게를 발견했다며 사다주었지 무어야!!ㅎㅎㅎㅎㅎ 대단한탕후루 동양미래대학점 고척동 동양미래대학 옆에 먹자골목이 위치하고 있고, 고척돔 건너자마자의 위치에 생겼더라고. 균일가인 줄 알았는데 과일이랑 구성마다 가격이 약간 다르긴 해.

안녕? 오늘은 곱도리탕을 먹으려고 파는 곳을 찾다가 고척동에 '윤반장'이라는 곳에 곱도리탕이 있어서 냉큼 찾아갔어. 배달도 가능한데 뜨끈한 전골처럼 끓이면서 따뜻하게 먹고 싶더라고. 찾아보니까 여기가 예전에 곱창리라고 곱창구이를 팔던 곳이었는데 업종변경을 한 것 같아. 곱도리탕이라는 메뉴가 흔한 건 아니니 차별화 전략차원에서 상호도 변경하고 신메뉴도 넣은 듯. Open PM 4:00 Close AM 00:00 우리가 저녁시간에 너무 딱 맞춰갔는지 매장 안에 사람은 없고 포장 주문만 엄청 밀려있었어. 앞에 주문이 밀려있어서 20분 정도 대기가 있다고 양해를 구했는데 여기까지 이거 먹으러 간 거라 그냥 오거나 다른 데 갈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렸어. 기다린 만큼 맛있길 바라며! 메뉴는 곱도리탕과 낙..

안녕? 오늘은 야식을 넘어서 마라탕 혼자 먹다가 폭망한 썰을 적어볼까 해ㅎㅎ 점심에 출출해서 저렴하게 마라탕이나 땡길까하고 이 가게 저 가게 기웃하다가 저렴하게 이것저것 선택할 수 있으면서 배달비도 저렴하면서 최소주문가격도 저렴한 '일품마라탕'에서 주문하기로 했어. 배달시키고 얼른 마트에 가서 우삼겹도 사 왔지! 고기는 같이 시키면 비싸서 언제부턴가 배달 오면 고기랑 끓여서 같이 먹고 있어. 우삼겹은 미국산으로 사는데 냉동이라 한 근에 만 원 정도 하거든. 식당에서 100g에 추가 3천 원씩 하니까 다소 번거로워도 한 번 더 끓여먹는 게 비용도 줄이고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야. 훠궈 먹으러 갈 때 동그랗게 냉동 고기 말려있잖아? 그거랑 똑같으니까 그냥 내가 더 사서 넣어도 큰 차이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