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난번 계획 세운대로 이번 주말에 전주여행에 다녀왔어. 10월이라 날씨동 청명하고 쾌청하고, 연휴가 기니까 먼 곳으로 부담 없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여행을 가기로 했지. 뚜둔! 하지만 요즘 날씨 왤케 덥고. 차는 왤케 막혔던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일 밤에 여행의 설렘으로 잠을 못 이룬 탓에(생각보다 전주가 관광지도 따로 없고 애들 데꼬 걸어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막상 첫날부터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어떤 옷-여름옷/긴 옷-을 챙겨야 할지 몰라서 걱정하다가 잠을 못 잠........) 5분만 더 5분만 더 하다가 7시에 출발했더니 서울에서 전주까지 4시간 반 걸림. 하아... 드디어 보이는 톨게이트!!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