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야식을 넘어서 마라탕 혼자 먹다가 폭망한 썰을 적어볼까 해ㅎㅎ 점심에 출출해서 저렴하게 마라탕이나 땡길까하고 이 가게 저 가게 기웃하다가 저렴하게 이것저것 선택할 수 있으면서 배달비도 저렴하면서 최소주문가격도 저렴한 '일품마라탕'에서 주문하기로 했어. 배달시키고 얼른 마트에 가서 우삼겹도 사 왔지! 고기는 같이 시키면 비싸서 언제부턴가 배달 오면 고기랑 끓여서 같이 먹고 있어. 우삼겹은 미국산으로 사는데 냉동이라 한 근에 만 원 정도 하거든. 식당에서 100g에 추가 3천 원씩 하니까 다소 번거로워도 한 번 더 끓여먹는 게 비용도 줄이고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야. 훠궈 먹으러 갈 때 동그랗게 냉동 고기 말려있잖아? 그거랑 똑같으니까 그냥 내가 더 사서 넣어도 큰 차이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