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이리저리 마음껏 먹고 놀고 다니는 세상 이야기

안녕? 내가 다니던 치과에 갔더니 도구 자체가 아이 치아 사이즈랑 맞지 않다며 (단순 유치를 뽑는 것도) 오는 걸 좀 꺼려하더라고. 원래 광명 진치과를 다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예약하고 가도 대기가 길기도 했고..........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긴 한데 신랑이랑 같이 오려면 주차가 편해야 할 텐데 그것도 여의치 않고... 집 근처에 괜찮은 유아치과가 없어가지고 동네 맘 카페 추천으로 '백평치과'를 알아서 오게 돼 가지고 1년 넘게 다니는 중이야. 어제 갔던 그 횟집 옆이기도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1.11.04 - [일상리뷰/식당리뷰] - [고척동 맛집] 숙성회 맛집!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는 세꼬시 회 [고척동 맛집] 숙성회 맛집! 아는 사람만 찾..

안녕? 오전에 갑자기 언니한테 전화가 왔지 모야! 언니는 애견인이라 강아지를 키우거든. 근데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이불을 발로 뻥 찼는데 거기 강아지가 위에서 자고 있었나 봐. 갑자기 깨갱하는 소리가 나면서 강아지가 침대에서 떨어졌대! 그게 새벽 1시경이었는데 새벽내내 낑낑대고 아침에 절뚝거리고 언니가 불러도 눈도 안 맞추고 계속 외면하더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내내 걱정하다 엑스레이라도 찍어 보자 하고 병원에 가려는데 혼자 데리고 운전해 가기는 넘 부담이라 강아지 보모로 날 불렀어........ 원래 다니던 병원이 이전하고 없어져서 동네 언니들 추천으로 해담동물병원에 가게 됐어! 위치는 철산 상업지구고, 한본삼계탕 맞은편, 광명경찰..

안녕? 어제 날 좋다고 산책 겸 다이소 갔다 왔잖아! 요즘 할로윈 캠에 빠져가지고(생각만!) 캠장 예약에 실패하고 엄청 우울함에 빠졌단 말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글램핑 예약하고 할로윈 분위기라도 내보려는 마음에 다이소에 최근 할로윈 용품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해서 마중 가봤어! '다이소개봉역남부점'은 개봉역 1번 출구 남부순환로길 대로변에 있어. 다이소는 개봉역 2번 출구에도 있어! 뭐 요즘 쟈철 근처 다이소는 어디든 다 있는 듯. 주차는 아무래도 어려울 듯 해. 자, 그럼 들어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뭔가 슬슬 기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보이지?! 야호! 호박바구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