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전에 갑자기 언니한테 전화가 왔지 모야! 언니는 애견인이라 강아지를 키우거든. 근데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이불을 발로 뻥 찼는데 거기 강아지가 위에서 자고 있었나 봐. 갑자기 깨갱하는 소리가 나면서 강아지가 침대에서 떨어졌대! 그게 새벽 1시경이었는데 새벽내내 낑낑대고 아침에 절뚝거리고 언니가 불러도 눈도 안 맞추고 계속 외면하더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내내 걱정하다 엑스레이라도 찍어 보자 하고 병원에 가려는데 혼자 데리고 운전해 가기는 넘 부담이라 강아지 보모로 날 불렀어........ 원래 다니던 병원이 이전하고 없어져서 동네 언니들 추천으로 해담동물병원에 가게 됐어! 위치는 철산 상업지구고, 한본삼계탕 맞은편, 광명경찰..